여행지/국외 / / 2015. 9. 5. 10:09

캐나다 서부 록키 여행 (3)

토요일에 출발하였지만 날짜변경선을 지나와서 도착한날도 토요일이네요~~ ㅋ

이동시간 환승시간 모두 포함해서 24시간 정도는 걸린 것 같네요 -ㅁ-;

캐나다 도착 기념으로 캐나다 맥주랑 저렴한 바카디로 장기간 이동에 따른 여독(?)을 풀었습니다. ㅋ


첫날은 이렇게 넘어 갔습니다. 

둘째날 아침 눈을 떠보니 덴장!! 비가 추적추적 오네요. 

원래 여행은 내일부터 가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고 비도 오고 해서 알버타대학교 안을 돌아보고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기숙사 건물 위에 있는 허브몰입니다.

한국 음식점도 있네요. 토요일이라 문을 연곳도 많이 없엇네요.






기숙사와 연결된 도서관으로 가는 길입니다.

학교가 정말 깨끗하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학생들도 없고 한가 합니다. 

도서관 열람실 입구에 체슬라브 밀로즈(Czeslaw Milosz) 두상이 있었습니다. 

1980년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열람실도 엄청 깨끗했습니다. 

헐.... 컴퓨터실?에는 전부 아이맥이네요~~~ 놀랐습니다. ㅋ


아직도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방으로 들어오는길에 아이스크림을 사서 왔는데 아이스크림이 정말 비싸네요.....

한국가격 생각하면 못사먹겠습니다.

방으로 돌아와 내일 예약된 렌트카와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기존 계획은 에드먼튼에서 캘거리 캘거리에서 벤프 벤프에서 재스퍼 재스퍼에서 에드먼튼으로 돌아오는 계획이었지만 계획했던 경로대로 비가 오게되어있어, 역으로 도는 것으로 경로를 수정하고 숙박을 예약했습니다.

다음날을 기약하고 잠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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